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잉베이 말름스틴 (문단 편집) ==== 일렉트릭 기타 =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uwzHx6QQaF4,width=720)]}}}|| || '''[[1986년]] [[일본]] 투어에서의 솔로 연주.[br]후술할 The Duck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하고 있다.''' || 그는 엄청난 [[펜더]] [[스트라토캐스터]] 빠이다. 그가 가장 많이 사용해왔던 올림픽 화이트 색상 스트라토캐스터[* 본래 올림픽 화이트 색상이었으나, 오랜 사용으로 인해 피니쉬에 사용된 [[래커]] 도료에 황변이 일어나면서 거의 샛노란색에 가깝게 바뀌었다.]의 별칭은 '''"The Duck"(오리)'''인데, 그 이유는 기타 헤드 부분에 도널드 덕의 스티커가 붙여저있기 때문이다.[* 참고로 이 기타는 스쿨밴드 시절 그가 참관했던 [[드러머]] 오디션에 왔던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던 기타였다. 그 친구는 드럼보다 기타를 더 좋아했다고 하며 잉베이는 이때 공연 후 그 기타를 구매하여 그의 커리어 대부분 동안 사용하였다. 해당 기타는 [[1972년]]에 생산된 스트라토캐스터로, 현재는 펜더에서 잉베이 시그니처 모델들을 여럿 만들어주면서 은퇴하였다.] 그 외에도 바디에 붉은색으로 'Play Loud'라고 적힌 종이와 (위 영상이 찍힌 시점에는 아직 붙이지 않았었지만) [[페라리]] 로고 스티커도 붙어있는 것이 특징. 그 외에 그가 사용하는 스트라토캐스터들의 특이한 점은 하나 더 있는데, 지판의 프렛 사이사이를 마치 빨래판 모양처럼 둥근 모양으로 파내는 '''스캘럽''' 작업을 해놓았다는 것이다.[* 이 스캘럽 작업은 [[리치 블랙모어]]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져있다.] 스캘럽 작업을 하게되면 기타 현을 운지할 때 손가락이 지판에 직접 맞닿지 못하고 줄을 누르기만 한 채로 허공에 떠있게 되는데, 일반적인 기타 플레이에 익숙해져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이질적이고 불안정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,[* 이 느낌을 두고 마치 작두 타는 느낌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.] 이미 이러한 악기들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잉베이는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프렛을 누르는 세기를 조절하여 다른 일반적인 기타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폭과 속도로 비브라토를 했다고 한다. 픽업 또한 그가 직접 펜더제 스톡 픽업을 기반으로 픽업 코일의 굵기를 바꾸는 등 여러 개조를 적용한 물건을 사용했었으며, [* 실제로 잉베이 말름스틴 시그니처로 연주를 해보면 다른 험버커 메탈 기타에 비해 게인을 좀 안먹는 대신 하이톤이 깔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.] 어느정도 커리어를 진행한 이후에는 본인 명의의 시그니처 픽업들을 여럿 발매한 바 있다. 커리어 중반까지는 [[디마지오]]의 '''HS-3'''를 사용했으나 HS-3의 음량 관련 문제로 [[시모어 던컨]]과 계약해서 시그니처 픽업인 '''YJM Fury'''를 개발, 사용하고 있다. 둘 다 싱글형 험버커 픽업으로, 깨끗하고 빈티지한 전형적인 스트랫 사운드는 아니지만 노이즈가 적고 하드한 [[록 음악|록]] 사운드부터 유려한 [[네오 클래시컬 메탈]] 스타일 솔로까지 소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. 두 픽업의 음색이 좀 다르기 때문에 잉베이 팬들 사이에서 선호가 갈리지만, 아무래도 잉베이의 전성기인 [[1980년대|80]]~[[1990년대|90년대]]를 대표하는 HS-3의 음색을 좋아하는 사람 쪽이 더 많은 편. 기타 너트의 재질도 일반적으로 펜더 기타에서 많이 사용하는 본 너트, 합성 본 너트가 아닌, [[황동]] 재질 너트를 사용하고 있다. 그래서 잉베이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 (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황동을 너트에 사용한 기타들)는 개방현을 쳤을 때 금속성 섞인 소리가 더 강하게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. || [[파일:Fender_CS_Yngwie_Malmsteen_Signature_Stratocaster_VW.png|width=100%]] || || '''펜더 커스텀 샵에서 발매된 잉베이 말름스틴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'''[* 해당 모델은 그가 소유한 60년대 후반 스트라토캐스터의 사양을 기반으로 했기에 위의 The Duck과는 불렛 트러스로드가 없는 등 사양 차이가 어느정도 있다. 펜더 USA에서 나온 [[https://www.fender.com/en-US/electric-guitars/stratocaster/yngwie-malmsteen-stratocaster/0107112841.html|정규 시그니처 모델]]은 불렛 트러스로드가 있는 등 좀 더 70년대 스펙에 맞추어진 편.] || 펜더 커스텀 샵이 처음 출범하고 가장 최초로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을 받은 두 사람 중 한 명이다.[* 나머지 한 명은 [[에릭 클랩튼]]이다.] 다만 그의 시그니처 스트랫이 그가 가장 선호하는 70년대 스타일 라지 헤드스톡, 불렛 트러스로드, 전 지판에 깊게 파인 스캘럽 등을 완전히 갖추기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, 자세한 이야기 및 그의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[[http://blog.naver.com/kimchi1234/10093401691|이 블로그]]를 참고해 볼 것. 위의 사실들을 쭉 읽었고, 어느 정도 기타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알 수 있겠지만 사실 잉베이의 시그니처 모델은 '''스트라토캐스터의 탈을 쓴 메탈 머신'''에 가깝다. 실제로 그의 기타 톤은 펜더 스트랫 특유의 날카로움이 덜하고 메탈 기타의 묵직한 톤과 스트랫 특유의 소리 사이의 무언가다. 평해보자면 펜더 냄새가 나는 메탈 기타에 가깝다. 단순히 사운드만 그런 게 아니라 그 외 여러 하드웨어적 사양들도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라는 껍데기만 가까스로 유지한 채 최대한 본인 취향에 걸맞게 개조된 버전이라 오리지널 스트라토캐스터와 디자인적, 사양적 차이가 꽤나 있는 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